애니메이션 Now
해마다 세계각지에서 많은 애니메이션 영화가 상영되고 있다.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면 아이들이 본다라는 인상이 강하지만 지금은 어른들을 위한 매디어에서도 애니메이션 특집이 많이 편성된다.
철콘 근크리트
‘어른들도 울린다’라고 평가받는 영화 ‘철콘 근크리트’는 10여년전에 만화로 발표되어 끊이지 않는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 영화의 감독이자 ‘애니매트릭스’의 프로듀서인 마이클 엘리어스도 팬 중 한사람.
만화나 소설을 영화로 만들 때 원작의 세계관과 달라져 실망하는 일이 종종 있지만 이것은 다르다. 원작자 마츠모토 타이요의 독특한 세계관이 3DCG와 육필을 조합해서 마치 핸디카메라로 촬영한 것 같은 라이브감, 질주감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
쿠로와 시로라는 주인공 소년들과 타카라마치라는 가공의 도시가 작품의 중요한 역할을 해낸다.
시대설정도 애매하고 주인공들이 하늘을 나르는 등 비현실적임에도 불구하고 만화에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도시의 리얼한 묘사는 일본 어딘가에 쿠로와 시로가 열심히 살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제작은 ‘애니메트릭스’를 함께 제작한 STUDIO4℃. 도시나 사람들의 마음의 빛과 어둠, 거기에서 무엇이 보이는가? 이 작품을 보면 자기 안의 빛과 어둠과도 비교할 수 있지는 않은지?
에반게리온
지금도 열열한 팬들을 가지고 있는 ‘신세기 아반게리온’은 평일 저녁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시간에 방송되었지만 신문등에서 내용이 소개될 정도로 ‘사회현상’을 불러 일으켜 제3 애니메이션 붐의 원동력으로서 현 애니메이션 업계에 큰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11년의 세월을 지나 다시 작품과 마주한 안노감독의 ‘다시 한번 아반게리온을 재구축하고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이먼트 작품으로서 완성하고 싶다”는 의욕이 신극장판을 제작하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올 9월에 제1탄이, 내년에는 3작품, 이렇게 4부작으로서 공개될 예정. 로그도 새롭게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이 된다. 옛날 TV판에 새로운 스토리나 캐릭터, 3DCG등의 신기술이 가미되어 다시 태어난다. 총감독은 안노 히데아키씨. 제작은 이번 작품을 위해 새로 만들어진 스튜디오 ‘카라(Khara).’새로운 아반게리온을 기대하시길.
DARKER THAN BLACK-흑의 계약자-
어른들을 끌어들이는 요소로서 작품 설정에 리얼함이 필요하다. 애니메이션은 가상의 세계이지만 어디까지 그것을 리얼하게 느끼게 할까, 거기에는 무대가 되는 장소와 등장인물의 설정이 중요.
4월부터 일본에서 방송될 ‘DARKER THAN BLACK‐흑의 계약자‐’는 지금의 리얼한 도쿄가 무대. 주인공 헤이는 중국인 유학생과 스파이의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굳이 도쿄를 고집한 이 작품에서는 실재하는 장소가 많이 나오니까 작품속의 장소를 찾아가면서 도쿄 여행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감독은 ‘MEMORIES’의 오카무라 텐사이씨, 제작은‘강철의 연금술사’의 본즈.
신작으로 발표되는 작품의 대부분이 심야에 방송된다. 지금 애니메이션은 어른들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도쿄 국제 애미메 페어 2007
애니메이션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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